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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농진청과 손잡고 신품종 감자 '금선' 유통 활성화 앞장

2025-04-18 오후 1:31:03

동화청과는 지난 4월 14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서울 가락도매시장 내 동화청과 경매장에서 신품종 감자 ‘금선’의 첫 도매시장 거래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청장 권재한)이 개발한 신품종 감자 ‘금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도매 유통인 간의 유통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를 비롯해 김황용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 전북농업기술원, 부안군농업기술센터, 생산자, 도매시장 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초매식은 ‘금선’ 감자의 주요 특성과 품질 소개로 시작해 찐감자 시식 행사와 도매시장 유통 현장에서의 상품성 판단 기준에 대한 현장 컨설팅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안에서 생산된 ‘금선’ 감자 12톤이 동화청과를 통해 가락시장에 출하되어 경매에 부쳐졌다.

 

생산자들은 “신품종은 품질이 아무리 우수해도 인지도가 낮으면 초기 유통에 어려움이 있다”며, “도매시장 등 유통 현장에서 제값을 받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려면 다양한 기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농진청 김황용 국장은 “우수한 신품종이 도매시장에 안착하려면 초기 반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촌진흥청은 기술 지원과 함께 도매시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생산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는 “앞으로도 농촌진흥청, 지역 농업기술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신품종 감자의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