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가 지난 4월 21일 봄맞이 경매장 환경개선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환경개선은 가락시장 내에서 동화청과가 관리하는 구역의 경매장 및 주변 환경을 개선하여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락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경매장 내 기둥 및 부속건물 (출하주휴게실, 구내식당 등)은 동화청과 CI색상을 적용한 도색작업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용도별로 명확하게 구분되어 시각적인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경매장 내 기둥과 벽면에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흡연금지를 주제로 한 포스터가 부착되었다.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스터 설치를 통해 경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및 시장 방문객들에게 쓰레기무단투기 방지 및 흡연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경매장의 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매장 주변통로는 가락시장의 특색을 살려 채소 및 과일 일러스트로 표현된 벽화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를 통해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하여 경매장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는 이미지를 전달함으로써 가락시장의 이미지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이사는 “가락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편리함과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화청과는 경매장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