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는 강원도 화천군과 화천농협이 농산물 홍보 및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7월 13일 가락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화천군 최문순 군수, 화천농협 관계자와 농업인 등 9명이 참여해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와 오이‧호박 경매사와 만나 농산물 경쟁력강화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나눈 후 오이 경매현장을 참관했다.
화천군 최문순 군수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경매사와 중도매인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려고 왔다.”며, “화천군에서 재배된 오이, 호박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잘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동화청과 홍성호대표는 “전달해 주신 농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항상 산지에서 고생하시는 출하주를 생각하며, 화천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화청과는 지난 6월에는 화천농협과 오이,호박 본격 출하시기를 맞아 농산물경쟁력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농가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