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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경매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유니폼 도입

2022-10-11 오전 9:45:45

동화청과가 경매사의 전문가 육성 계획의 일환으로 유니폼 제도를 10월부터 시행했다. 그동안 경매사를 대상으로 조끼나 외투, 티셔츠 등의 형태로 지급한 적은 있으나 워크 웨어 전문 브랜드를 선정하여 상, 하의와 함께 재킷까지 전체 복장을 지급한 적은 처음이다.

 

 

연초부터 기획된 금번 유니폼 도입은 경매사용 티셔츠 지급, 우수 경매사를 대상으로 한 시범 도입 등을 거쳐 진행되었다. 유니폼 도입 관련 자문과 진행을 전담한 코오롱 볼디스트 서석진 매니저는 “현장 전문직을 중심으로 기존의 스포츠 의류나 아웃도어 의류를 착용했던 관례에서 점차 전문 워크 웨어가 도입되고 있는 추세이다”라며 “경매장의 환경 출하 산지를 방문하는 경매사의 활동을 볼 때 워크웨어의 도입이 적합하다”고 전했다.

 

 

박라영 동화청과 마케팅팀장은 “그동안 도매시장법인이 경매사가 핵심인력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복지나 대우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가공인자격시험을 통과한 전문직인 경매사의 위상에 걸맞은 유니폼 제도의 도입으로 경매사의 자긍심 향상과 함께 실제 경매 활동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화청과가 이번에 구성한 유니폼은 스웻셔츠, 팬츠, 조끼, 자켓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봄가을은 아우터, 겨울은 레이어드하여 입을 수 있도록 매칭했다. 해당 유니폼은 상품 검수, 경매 진행, 농촌 현장 방문 등 업무를 진행할 때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의류다.

 

 

경매사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매에 임한 동화청과의 구태호 경매사는 “장시간의 경매와 현장 근무를 해도 편하며, 포켓이 많아 기능이 좋다”며 “무엇보다도 디자인이 세련되어 잘 갖추어진 모습이 마음에 든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동화청과는 도매시장법인의 핵심 인력인 경매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도매시장법인 중 최초로 경매사의 날을 제정하여 2회째 기념 행사를 진행했으며 매년 경매사 관련 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등 경매사 알리기와 이미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