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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추석 명절 성수기에도 경매장 효율화로 인해 “물류 대란 없이 원활한 유통”

2022-09-22 오후 3:32:14

동화청과가 이번 추석에 성수기 물량을 막힘없이 잘 소화해냈다. 최근 3년간 동화청과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지원 하에 경매장 효율화를 위한 설계를 잘 구축해왔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화청과는 매번 명절 성수기에 경매장 협소로 교통이 혼잡하고 출하주 차량이 장시간 대기하는 등 경매에 지장을 주어 산지 및 중도매인들 불만이 종종 있었다.

 

 

동화청과는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청과동 매장 내 부추, 미나리, 깻잎매장 이전, 과일 전용매장 마련, 엽채류 전용 배송통로 확보 등 경매장 효율화에 앞장서왔다. 부추 전용 경매장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 6월 미나리 전용 경매장 또한 개설해 개별 품목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 7월에는 과일 전용 경매장을 조성하면서 신규 배송 통로 설치로 경매 피크 시간의 배송 시간과 하차 시간을 줄여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부추경매장의 운영시간을 전략적으로 조정하여 임시 과일 경매장으로 운영함으로써 쏟아지는 과일 물량을 원활하게 유통할 수 있었다.

 

 

장수 사과를 매일 운송하는 이진호씨는 “예전에는 통로에서 약 6~7시간 정도 대기하고 하차하였는데 이번 추석에는 즉시 하차할 수 있어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다”며 “또한 과일 전용 매장 마련으로 상시하차, 출하품 보호 등에도 안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엽채 중도매인 이석환 대표는 “이번 신규 배송 통로 설치로 배송이 약 30분 정도 빨라져 거래처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들이 들린다”고 전했다.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이사는 “동화청과의 평년 추석 성수기 물량이나 금액이 대폭 상승했는데도 불구하고, 하역 및 배송 시간이 단축되었다며 문제없이 물량을 소화해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물류 효율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