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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동화청과 과실팀 및 관리본부 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있는 ‘신아재활원’에서 봉사 활동을 펼쳤다.
'신아재활원'은 134명의 지적장애우를 위해 생활공간과 직업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여한 17명의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소정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한 후 복지관 내부시설을 깨끗이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 장애우들과 블록쌓기 등 놀이 학습을 함께 진행하고, 장애우들의 직업재활공간인 신아보호작업장에서 쇼핑백 만드는 작업을 도와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화청과는 사회복지기관 방문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지역환경개선, 물품후원 등 다채로운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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