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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일 동화청과의 서준모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경기도 용인시 이동농협 표고작목반을 방문해 농가의 바쁜 일손을 거들었다.
이날 봉사 활동에 참석한 23명의 임직원들은 오전 내내 표고버섯 농장에서 버섯 종균목을 세우고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목반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고 소정의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 활동을 기획한 동화청과 박라영 과장은 “이동농협 표고작목반은 동화청과의 주요 출하처로서 20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해온 동반자”라며, “앞으로 자주 방문해 일손도 돕고 친목도 다지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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