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가 경매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신임 경매사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4월 3일 경매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매사의 날은 동화청과가 3회째 개최하는 행사로, 도매시장법인의 핵심인력인 경매사에 대한 이미지 향상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날 행사는 대표이사 축하 인사말씀, 신임경매사 임명장 수여식, 우수경매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표이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신임경매사는 축하금과 경매사 모자, 유니폼 세트 및 본인의 프로필 사진이 담긴 액자를 선물로 받았다.
동화청과는 지난 2022년 경매사의 날에 경매사의 자긍심과 복지를 높이기 위한 경매사 개선방안으로 1. 경매사에 대한 복지 향상 2. 경매사 유니폼 도입 3.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강화 이 세가지를 제시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공표했다.
실제로 제시한 이 3가지를 실행하기 위해 대리급 이상 경매사를 주경매사로 임명하고, 경매사 유니폼 동복 지급에 이어 지난 3월에는 춘추복 유니폼 지급을 완료했다. 또한, 기존 aT유통교육원의 교육과정 외에도 일반대학의 학위취득을 위한 경매사의 대학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앞으로 경매사의 날이 회를 거듭할수록 경매사의 모든 수준이 점차 높아질 것 이다.”라며, “나아가 도매시장 법인의 수준이 높아지는 것을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화청과는 경매사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경매사의 날 홍보 영상’ (주제 전문가로서의 경매사)을 전국의 출하주에게 배포하여 경매사들의 전문성강화를 위한 노력과정을 함께 지켜보며 응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