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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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2023년 신년사를 통해 “힘든 시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도매시장법인이 되겠다”고 전했다.

 

홍 대표이사는 이를 위해 도매시장법인의 ESG 경영 추진,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법 모색 및 중도매인의 분산능력 강화, 다양한 소통 창구 활성화 등 3가지 비전을 내세웠다.

 

아래는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이사의 2023년 신년사 전문이다.

 

- 아 래 -

 

동화청과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 2022년, 동화청과는 ESG경영에 기반을 두고 도매시장법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한 해였습니다.

그 결과,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채소 경매 명가로서 위상을 확립하고, 과일은 동화청과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023년에도 동화청과는 도매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모범 도매시장법인이 되고자 합니다.

 

첫째, 출하주를 생각합니다.

출하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둘째, 진심을 다합니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매사 정성을 다해서 업무를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미래를 준비합니다.

창의적인 생각과 방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이 경영이념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동화청과의 사업방향, 의사결정의 기준이며

우리 동화인이 지켜야할 가치라는 것을 다시한번 명심하겠습니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

2023년에도 동화청과는 하루하루 새로운 시도와 도약을 통해서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도매시장법인이 되겠습니다.

동화청과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