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청과(대표 고규석)는 23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 및 가락시장 주부식품안전지킴이 회원들과 전남 무안 서남부채소농협을 방문하여 햇양파 출하과정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양파 및 대파 주산지를 주부 및 도매시장 종사자와 방문하여 농산물에 대한 품질과 원산지표시, 중량표시 검사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서남부채소농협을 방문한 박영자 주부는 “햇양파는 저장성이 없어 구입 후 빨리 먹어야 한다는 점과, 표시 중량과 실제 중량이 차이 나는 이유 등을 알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의 간격을 좁힐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남부채소농협은 전국 양파 생산량의 55.9% 점유하고 있는 주 출하농협이다.
동부팜청과는 향후 이와 관련된 산지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 및 도농교류 강화를 위해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