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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팜청과, 항운노조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다

2012-12-24 오후 3:29:55

동부팜청과(대표 고규석)가 농산물 도매시장 하역노조와의 유대 강화를 통한 상생의 목적으로 유명 강사 초청 강연회를 실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실시된 강연회에는 가락항운노조 동부팜청과분회 오연준 분회장을 포함한 70여명의 노조원과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창호 교수를 초빙하여 “사람은 왜 어리석어질까?”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회에서 김창호 교수는 사람이 어리석어지지 않으려면 자신을 둘러싼 주변인들과 지속적으로 교감하고, 자신의 생각과 어울리지 않는 사상과 의견이라도 거부감없이 수용 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체계의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김창호 교수는 “1년에도 수십차례 외부 강연을 다니지만 이번처럼 연령대가 지긋한 항운 노조원 아저씨들을 모아 놓고 강연하기는 처음이었다”며 “그만큼 의미있고 뜻깊은 강연 이었다”고 강연 후 소감을 말하였다. 한편 강연회에 참석한 오연준 분회장은 “우리 항운노조도 급변하는 도매시장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무엇인가 변화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며 “도매 시장법인에서 마련해준 이번 강연회가 우리 항운노조의 변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동부팜청과는 금번 항운노조원 대상 강연회가 항운노조와의 유대 강화 및 항운노조의 변화 유도에 효과가 큰 것으로 판단하여, 향후 지속적으로 유명 강사 초청 강연회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