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

기후 : 산지 기온 상승과 적절한 우천으로 물량 수급은 원활 하였음.

<대파>

주출하지역 : 경기(고양,남양주,이천,포천)80%,전북(완주)20%,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음.

출하동향 및 작황상태 : 기온 상승으로 인한 생육 활발로 생산량 증가 추세.

기후 : 산지 기온 상승과 적절한 우천으로 물량 수급은 원활 하였음.

<쪽파>

주출하지역 : 충남(아산)50%,(당진)30%,(서산)20%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음.

출하동향 및 작황상태 : 지난주 우천 영향으로 상품성 하락 하였으나 반입량 증가 추세.

<대파>

물량/재고량 : 금주 당사 물량 257톤 반입(전주대비 +1.1톤 증가)

생육 활발하여 반입량 증가 추세 였으나 지난주 장마 영향으로 노지 대파의 상품성 하락으로 작업 중단되어 반입량 비슷함. 상품성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인한 재고 증가로 시세 하락세 지속 됨.

유통현황 : 관공서 및 학교 식자재 납품량 비슷 하였으며 소비 부진 하여 직판장,

중소마트, 대형마트, 지방시장 납품 감소.

<쪽파>

물량/재고량 : 금주 당사 물량 깐쪽파 1,041박스, 흙쪽파 1,091박스 반입

(전주대비 깐파 +350박스 증가, 흙파 +198박스 증가)

예산,당진 지역 여름쪽파 출하 시작으로 반입량 증가 하였으며 소비 원활과 근교

대체품목인 실파,쪽파의 반입량 부진으로 소비 원활하여 시세 상승세 형성 됨.

유통현황 : 관공서 및 학교 식자재 납품량 비슷 하였으며 소비 다소 원활 하여 직판장,

중소마트, 대형마트, 지방시장 납품 증가.

<대파>

최고시세 : 1,600원 ~ 1,610원

평균시세 : 1,000원 ~ 1,020원

전주대비(평균시세기준) : -180(원) / -15(%) 하락세

<쪽파>

최고시세 : 깐파 140,000원 ~ 142,000원

흙파 60,000원 ~ 64,000원

평균시세 : 깐파 70,000원 ~ 71,500원

흙파 30,000원 ~ 35,000원

전주대비(평균시세기준) : 깐파 +11,000(원) / +18.1(%) 상승세

흙파 +2,000(원) / +5.9(%) 상승세

<대파>

유통전망 : 학교 및 관공서 납품량 비슷 하겠으며 맑은 날씨로 외부 활동 증가하여

소비 원활로 지방,중사,대형마트등 주문량 증가 예상.

<쪽파>

유통전망 : 학교 및 관공서 납품량 비슷 하겠으며 맑은 날씨로 외부 활동 증가하여

소비 원활로 지방,중사,대형마트등 주문량 증가 예상.

<대파>

물량 : 맑은 날씨로 생육 활발하겠으며 하우스대파 출하 종결시기로 노지대파 반입량 증가

예상 됨.

시세 : 소비 다소 원활하나 반입량 증가로 시세 보합세 예상됨.

<쪽파>

물량 : 고단가 시세 지속으로 작업량 증가하여 반입량 증가 예상 됨.

시세 : 고단가 시세 형성으로 인한 소비 부진 과 주문량 감소로 시세 하락세 예상됨.

[전업농신문=김지연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장마로 인한 호우와 태풍 통과 후 침·관수 되었던 농작물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동해안 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다행히 큰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지만 경북도내 일부 농작물이 침수되거나 매몰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장마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일조 부족으로 대부분의 작물이 연약한 생육 상황을 보이고 있어 병해충 발생 등 2차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벼의 경우 완전 물떼기를 실시하여 무효분얼을 억제하고 뿌리 활력을 도모해야 하며, 특히 침․관수된 벼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콩은 뿌리가 심하게 노출된 포장은 흙덮기를 실시하고 생육이 부진할 경우 추비를 시용하거나 요소 1%액을 엽면시비 하며, 잡초제거를 겸한 겉흙 긁어주기(북주기)로 뿌리 활력을 촉진시킨다.

고추는 물이 빠진 즉시 역병, 탄저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에 대해 긴급하게 방제를 실시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이나 4종복비를 5~7일 간격으로 2~3회 엽면시비 하여 생육을 촉진시킨다.

수박, 오이, 참외 등 과채류는 피해를 받은 열매는 빨리 제거해 이후 열매의 비대를 촉진시키고 요소 0.2%액이나 제4종복비를 엽면시비 하여 수세를 회복시키며 역병, 탄저병, 덩굴마름병 등 병해를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피해가 심해 생육 회복이 어렵고 수확이 불가능 할 경우 신속히 제거하고 다른 작물로 대파하여야 한다. 대파작물로 나물콩의 경우 7월 상순, 팥이나 녹두, 옥수수는 7월 중순이 파종 한계기로 이들 작물을 파종 한계기 이전에 파종하고 특히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예방하여야 한다.

과수의 경우 큰 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으나 토양 과습으로 인해 뿌리 활력이 떨어지고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므로 겹무늬썩음병, 탄저병 등 예방적 병해 방제를 철저히 하고 수세 회복을 위해 요소 0.2%액을 엽면시비 하여 준다.

이동균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장은 “호우 피해로 생육이 부진한 작물은 병해충이 발생하면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예방적으로 병해충에 대해 철저히 방제하고 장마철 침수되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도 함께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