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

기후 : 산지 기온 상승과 적절한 우천으로 물량 수급은 원활 하였음.

<대파>

주출하지역 : 전남(진도,신안)90%, 수입(중국)10%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음.

출하동향 및 작황상태 : 진도,신안 위주 출하 되고 있으며 생육 활발하나 작업단가 

이하 시세 형성 지속으로 출하 중단되어 반입량 감소.

기후 : 산지 기온 상승과 적절한 우천으로 물량 수급은 원활 하였음.

<쪽파>

주출하지역 : 충남(예산,당진)80%,제주(한림)20%, 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음.

출하동향 및 작황상태 : 생육 활발과 예산지역 하우스 작목 전환 시기로 작업량 증가와

당진지역 본격 출하 시작으로 반입량 증가.

<대파>

물량/재고량 : 금주 당사 물량 366.6톤 반입(전주대비 -128.4톤 감소)

적절한 우천과 기온 상승으로 생육 활발하나 작업단가 이하 시세 지속으로 출하 중단 

작업장 증가하여 반입량 급감 하였으나 소비 부진하여 재고 지속 증가되어 시세 하락세 형성.

유통현황 : 관공서 및 학교 식자재 납품량 감소 하였으며 소비 부진 하여 직판장,

중소마트, 대형마트, 지방시장 납품 감소.

<쪽파>

물량/재고량 : 금주 당사 물량 깐쪽파 3,984박스, 흙쪽파 2,860박스 반입

(전주대비 깐파 -923박스 감소, 흙파 -598박스 감소)

저단가 시세 지속 및 우천 영향으로 작업량 감소하여 반입량 감소 하였으며 주중반까지 

소비 부진으로 재고 증가되어 시세 하락세 형성되었으나 주중반 이후 반입량 급감과 

주문량 증가로 시세 급등세 형성. 

유통현황 : 관공서 및 학교 식자재 납품량 비슷 하였으며 소비 다소 원활 하여 직판장,

중소마트, 대형마트, 지방시장 납품 비슷.

<대파>

최고시세 : 1,600원 ~ 1,650원

평균시세 : 600원 ~ 630원

전주대비(평균시세기준) : -40(원) / -5.9(%) 하락세

<쪽파>

최고시세 : 깐파 35,000원 ~ 38,000원

흙파 34,000원 ~ 36,000원

평균시세 : 깐파 14,000원 ~ 16,000원

흙파 13,000원 ~ 14,000원

전주대비(평균시세기준) : 깐파 +3,000(원) / +23(%) 상승세

흙파 +3,000(원) / +30(%) 상승세

<대파>

유통전망 : 학교 및 관공서 납품량 비슷 하겠으며 황사 및 미세먼지등으로 외부 활동  

감소로 소비 다소 부진하여 지방,중소, 대형마트등 주문량 비슷 예상.    

<쪽파>

유통전망 : 학교 및 관공서 납품량 비슷 하겠으며 황사 및 미세먼지등으로 외부 활동 

감소로 소비 다소 부진하여 지방,중소, 대형마트등 주문량 비슷 예상.  

<대파>

물량 : 생육 활발 및 농지 임대기간 종료기간으로 작업량 증가하여 반입량 증가 예상됨.

시세 : 소비 다소 부진 및 반입량 증가로 시세 약보합세 예상됨.

<쪽파>

물량 : 생육 활발 및 주중반이후 시세 급등세 형성되어 반입량 증가 예상됨.

시세 : 소비 다소 부진 및 반입량 증가로 시세 약하락세 예상됨.

※ 가락시장, 쪽파·양배추·대파 하차거래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가락시장의 하차거래 품목의 추진 일정이 보고됐다. 서울시공사는 지난해 무, 양파, 총각무에 이어 올해는 양배추, 대파, 쪽파에 대해 하차거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정은 쪽파는 7월부터, 양배추는 9월부터, 대파는 10월부터 전면 하차거래가 추진된다.

이에 서울시공사는 하차거래 전면 시행에 앞서 품목별 포장 및 팰릿 출하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하차거래 품목의 경매장 시설을 보완하고, 팰릿 하차거래 품목에 대해서는 3000~6000원의 포장비를 지원한다.

이 같은 서울시공사의 계획에 대해 대파의 경우 하차거래 시행 시기를 조정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서울시공사가 제안한 10월은 대파 출하하는 대부분 농가가 소규모로 1톤 트럭 출하가 주를 이루고 있어 팰릿 적재 효율이 크게 감소할 우려가 크다. 반면 12월부터 출하되는 진도 등 전남 지역은 출하 형태가 5톤 트럭 이상의 대형 출하로 이미 작업장까지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따라서 대파 하차경매는 10월 보다는 12월부터 시행하는 것이 제도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이정수 대아청과 대표는 “하차거래 시행을 준비된 지역부터 실시하면 추후 제도 확산에도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반대로 준비가 안 된 곳부터 시행할 경우 자칫 시행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서울시공사 유통본부장은 “품목별 하차경매 시행 시기는 이미 6개월 전에 산지에도 다 알린 사항”이라면서도 “시행 시점은 좀 더 면밀히 점검하고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위원회에서는 대파 하차거래 시행 시기를 앞두고 한 차례의 위원회가 더 개최될 것으로 보여 시행 시기는 충분히 숙의해서 차기 위원회에서 심의하기로 결정했다.

김영민 기자 kimym@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