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는 지난 11월 3일, 감염병 예방 및 공기 정화를 위해 청과동 과일 중도매인 점포 천정에 약 3천만원 이상의 비용을 들여 대형 환풍기 9대를 설치하였다.

앞서 동화청과는 지난해에도 과일 및 엽채 경매장 천정에 10개의 대형 환풍기를 설치하여 경매장내 공기의 질을 개선하고 고객들에게 넥밴드형 선풍기 배포 등을 통하여 도매시장 근무 환경 개선 등 고객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 왔다.
이번에 설치한 대형 환풍기는 중도매인 과일점포 천정에 추가 설치된 것으로 공기 중 확산되기 쉬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혹서기의 경매장 온도를 낮추어 유통인들에게 쾌적한 영업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민국 환경대상 수상 경험이 있는 동화청과 홍성호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농업인 및 유통인을 위하여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며, "도매시장의 ESG 경영에도 앞장설 계획” 이라며 자신있게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