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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모기업 신라교역 소외계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2021-02-17 오후 5:43:43

동화청과의 모기업인 신라교역에서 설립한 신라문화장학재단에서 송파구와 강동구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2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송파구와 강동구에 장학금 각 5천만원을 기부하고 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각 5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신라교역과 신라문화장학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겠지만 저소득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좀 더 보살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장학금 지원이 코로나로 힘든 가정과 지역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신라문화장학재단의 지원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화청과는 도매시장법인의 공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2021년 서울, 동화, 대아, 중앙청과 순으로 4개 법인이 매달 순회하여 가락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중식재료를 지원하고, 가락동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생계비 지원 및 결식아동지원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