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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청과, 가락시장 온라인경매 시범사업 첫 시행

2019-06-19 오전 11:18:14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환경 다변화 대응을 목표로 시작한 온라인 경매가 2차례에 걸쳐 시행됐다.

동화청과는 지난달 28일과부공영농조합법인의 파프리카온라인 경매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번 온라인 경매 경락가격은 농업인의 희망가격보다 약 10% 이상 높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동화청과는 부공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된 파프리카 400상자를 시범적으로 온라인 경매를 진행했는데 320상자는 낙찰됐지만 80상자는 유찰돼 최저가격으로 정가‧수의매매로 판매됐다.

출하처의 품질 인지도와 현재 경매장에 반입되어 취급하고 있는 상품으로 품위를 사전인식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려했던 품위에 대한 중도매인의 불만사항은 없었다.

또한 유찰의 이유로는 이날 부공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된 물건만을 사는 중도매인들만 참석했기 때문에 경매의 참여도가 떨어졌기 때문이다. 아직 모든 것을 평가하기 이르지만 일부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온라인 경매가 정착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윤을진 동화청과 팀장은 “한 품목이라도 안정이 되면 다른 품목으로 확대를 하는 등의 단계가 진행될 것”이라며 “또 경매 방식이나 입찰 방식 등 시범사업 동안 다양한 방식을 시도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많은 논란 속에서 시작된 온라인 경매가 본격적인 시범사업이 시작된 만큼 향후 오늘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의 노력은 필요하고 비록 규모는 작았지만 온라인경매의 첫 발자국으로서 의의를 가진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