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청과(주)(대표이사 고규석)는 “고객인 출하자, 유통인이 보지않는 정보는 필요 없다”는 인식 아래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고객이 쉽게 습득할 수 있고,신뢰할 수 있는 정보제공을 위하여 새롭게 다양한 컨텐츠 구성하였다.
컨텐츠 구성을 위하여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출하자를 대상로 설문조사를 시행하다.
설문조사에서 출하주는 경매사 시황에서 경매시세부분에 특별히 관심이 많았고, 품목별‧단위별 최고 및 평균시세, 전일(전주‧전월)대비 증감 금액을 표기하고 증감에 따른 사유, 시세를 잘 받을 수 있는 선별 및 포장방법등 출하 tip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매사의 정보제공 능력강화를 위하여 시황작성을 위한 매뉴얼를 만들고, 매뉴얼을 토대로 교육하고, 작성된 시황내용을 분기별로 평가회를 열어 우수자에게 표창 및 포상하고, 또한 경매사 개인별 인사고과에 반영하였다. 이와 같이 feed-back 과정을 2013년 5월부터 2017년 5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금년 3월엔 소셜미디어 아카데미 이시형 원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SNS를활용한 유통정보제공 기술(skill)을 배우는 교육을 실시하였고, 금년 목표로 경매사별 네이버밴드 개설을 목표로 각 경매사별로 정보제공 Skill을 연마하고 있다.
그리고 2017년 5월 26일 농촌경제 연구원 농업관측본부 채주호 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했다. 정보수집기술인 농업관측 프로세스 및 농업관측의 실사례 등을 전수하였으며, 당사에서 제공된 정보에 대하여 ‘물량 및 시세 전망의 근거를 자세히 기술할 것과 판매처 및 판매비중을 표시하면 더 유익할 것이라고 아쉬운점을 고객의 입장에서 말해 주었다.
2017년 동화청과는 품목별 경매사 네이버밴드 운영등 유통정보제공 채널을 다양화하여 고객이 쉽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경매사가 마케터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경매사 역량강화를 통해 정보의 질을 고도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동화청과 고규석 대표는 “도매시장법인의 고유역할인 정보제공을 위하여 저희회사가 꾸준한 노력으로 시행하지 않은 2013년에 비해 2017년 현재 고객의 방문자수가 10배 이상 급증했다”며 “동화청과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유익한 시황 및 유통정보를 제공받아 상품화한 농산물이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을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