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청과(대표 고규석)가 6월 15일 채소2팀 문리인 팀장 및 직원 총 16명과 함께 서인천 미나리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동부팜청과 직원들은 30도가 넘는 뜨거운 뙤약볕도 마다 않고 미나리 묶기, 미나리 심기, 논두렁정리 등 미나리 출하 준비작업에 참여했다.
작업이 마무리 된 후에는 서인천 미나리 영농조합법인 대표 김동준 회장에게 출하처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이에 김동준 회장은 일손돕기에 발벗고 나선 동부팜청과 직원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준비하여 주의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김동준 회장은“미나리 시세 변동 폭을 최소화 하여 미나리 가격안정화를 바란다. 또한 이렇게 방문하여 현지의 실정파악과 고충을 이해해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미나리를 담당하고 있는 채소2팀 조구형 과장은“특히 농번기 때에는 일손이 부족해 적은 힘이나마 보태기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1사1촌 봉사활동 기회를 통해 출하주, 당사 직원 간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동부팜청과는 출하주와의 유대강화 및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출하처를 방문하여 연중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