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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팜청과(대표 고규석)가 시장 주변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설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조용히 돕고 있어서 가락시장 유통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부팜청과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인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송파구 관내 기초 생활 수급자들의 설명절을 위해 현금 및 과일 1천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하였다.
현금 및 과일 기부는 지난 30일 송파구청장실에서 고규석 대표이사와 박춘희 송파구청장 및 관련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고규석 대표이사의 당부의 말과 박춘희 송파구청장의 감사의 말이 이어졌다.
고규석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불우이웃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려고 한 것 뿐인데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 주신 구청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동부팜청과 임직원의 보잘것 없는 정성이지만, 불우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가락시장 유통인 사회에 전반적으로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송파구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진짜로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기부를 받게 되어 동부팜청과 고대표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달한다. 앞으로도 가락시장 유통인들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라고 말하였다.
동부팜청과는 평소 가락종합사회복지관에 급식재료 지원 및 무료 급식봉사와 송파구 마천동 소재 장애우 재활기관인 신아원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시장 내 유통인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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