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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팜청과, 도매시장 친환경 농산물 활성화의 새 장을 열다

2012-12-02 오전 12:00:45

동부팜청과(대표 고규석)가 도매시장 친환경 농산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문경매장 조성 및 구분경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농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월 22일부터 일단 친환경 쌈채류를 일반 쌈채류와 구분하여 경매를 개시하였 으며, 2013년 1분기까지는 상추를 포함한 엽채류 전품목으로 구분경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부팜청과는 기존 엽채류 경매장 내에 약 50㎡의 면적으로 조성된 전문경매장에 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여 친환경 경매장 조성 및 구분경매 실시를 출하자 및 중도매인에게 알리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생산자 및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팩스 및 전자메일을 발송 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 친환경 쌈채류 구분경매 실시 전과 실시 후의 일주일간 영업실적을 비교해 보면 물량은 7.1톤에서 7.4톤으로 증가하여 약 4%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금액은 23백만원에서 33백만원으로 단가는 kg당 3,300원에서 4,440원으로 각각 약 40%와 약 35%의 증가율을 나타내었다. 친환경 쌈채류 경매에 참가한 중도매인인 (주)성연유통 강병인 사장은 “친환경 농산물 만을 별도로 구매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예전에는 일반 농산물과 친환경 농산물을 구분없이 경매하여 필요한 상품을 계획적으로 구매하기 곤란하였는데, 이젠 별도 경매 장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일괄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고 구분경매의 유용성을 평가하 였다. 친환경 쌈채류 경매사인 곽종훈 차장은 “구분경매를 통하여 친환경 농산물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일조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전문경매장에서 친환경 농산물 간의 가격 경쟁을 통하여 일괄경매 때보다 친환경 농산물의 가격 상승이 수월해졌다”고 경매를 마친 후의 소감을 말하였다. 동부팜청과는 향후 출하자 및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구분경매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고 친환경 전문 산지 관련 정보를 수집하는 등 친환경 농산물 낙찰가격 제고 및 출하 량을 증대시키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끝>